요즘 좋은 예 vs 나쁜 예가 유행인 것 같네요

이번에는 텝스공부의 좋은예와 나쁜예를 알아보도록 해요

무조건 열공한다고 성적이 쑥쑥 오르는 건 아니죠~!

텝스 공부에도 적절한 방법과, 요령이 필요합니다 ^^

잘못된 요령으로 노력대비 성적이 잘 안 오르시는 분들은 주목하세요

좋은 길로 갈 것인가? 나쁜 길로 빠질 것인가?

텝스 공부의 나쁜 예

1. 시험 볼 때만 반짝 공부한다

평소에는 영어를 거들떠도 안 보다가,

텝스 시험이 바짝 다가오면 그제서야 마구 몰아서

기출문제나, 빈출 어휘 등만 골라서 공부하는 스타일!!

시험 때만 되면 부랴부랴 서두르고

시험이 끝나면 교재는 저~멀리 팽개치고

영어로 된 드라마조차 안보는...

텝스도 결국 영어라는 '언어'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 자체가 늘지 않으면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영어는 공부하는게 아니라 생활화해야 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겠죠~^^

2. 정리된 단어장 암기에만 익숙하다

텝스 고수들이 가장 경계하는 공부법 중 하나는 바로

학원에서 영어 강사들이 정리해준 어휘만 달달 외우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단어를 정리해주고 암기하게 하는 것이 가르치기에 편하기 때문에

많은 학원에서 그런 방법을 사용하지만,

실제로 올바른 단어습득을 하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방법이고

기억에도 잘 남지 않아 돌아서면 잊게 되곤 하죠...

3. 무조건 닥치는 대로 문제만 많이 풀면 된다고 생각한다.

텝스 수험생들의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가 바로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믿음이죠.

하지만 자신의 실력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무턱대고 문제만 많이 풀다보면 성적은 안 오르고

좌절감만 얻게 된답니다.

4. 한번 푼 문제는 절대로 다신 안 본다.

이건 사실 제 경험담인데요..^^;;;

원래 교재를 꼼꼼하게 안 보는 편이라

한번 푼 문제는 다시 보기 귀찮아서 그냥 버리고 말았어요.

그랬더니 계속 틀린 데서 또 틀리고 점수는 요지부동..

문제집은 막 쌓이는데, 실력은 그대~로인거죠 ^^;;;;;;

그렇다면!!! 반대로 어떻게 해야

텝스 공부 잘했다고 소문이 날지

좋은 예를 알아봅시다 ^^

텝스 공부의 좋은 예

1. 책상 앞에서만 영어를 공부하지 않는다

텝스 고수분들의 수기를 보면 대부분

시험을 대비해서 교재를 공부하는 것 외에도

평소에 영어로 된 자료를 많이 접하는 걸 비법으로 말씀하시더군요

평소에 재미있는 영어 소설, 동화책을 골라서

등하교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읽거나

재미있는 미드, 영화를 꾸준히 반복해서 보는 것도

아주 좋은 공부가 됩니다!

2. 가장 좋은 교재는 자신이 이미 풀었던 문제들이다

자신이 어떤 문제에서 주로 틀리고,

어떤 유형에 약한지는 오답을 체크하면서 가장 잘 알수 있겠죠!

정성들여 만든 오답노트는 그 어떤 좋은 문제집보다

더 효과좋은 교재가 된답니다. ^^

3. 영어 사전과 친해진다

가장 좋은 단어장 교재는 어떤 걸까요?

다름아닌 예문이 풍부한 영어 사전입니다. 이미 정리된 기출단어만 외우기보다

스스로 영자신문 등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 등을 통해 찾고

사전 속 예문이나 구글검색 등을 통해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공부합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단어 암기가 아닌

진짜 어휘 실력이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4. 시간 안배에 집중한다

텝스는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간내에 빠르게 푸는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문제집을 풀면서도 시간을 재며 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연습할 땐 다소 모자란 듯하게 시간을 분배하면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있게 시험을 볼 수 있겠죠~

텝스공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찾아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고득점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모두들 대박!!!

나시길 기원하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