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최형준
|
조회 2282
| 추천 1
- 2023.03.07
시간이 좀 남아서 토익을 한번 도전해볼까 싶어서 2022년 12월 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중학생때 학원에서 조금 배운것을 제외하면 영어 공부는 거의 손을 떼버렸다고 봐도 무방했죠.
모의고사를 푸는데 리스닝, 문법 당연히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고 그나마 자신있던 단어마저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는 사실상 완전 노베이스였습니다. 그 결과 역시 발사이즈 점수가 나오더군요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해커스 인강을 찾아봤습니다. 평일 주말 모두 바쁘다보니 직접 학원가서 배우지 못하는건 아쉬웠네요.
찾고 [첫토익 0원] 기초+입문+기본 통합반 인강을 등록하고 시작했습니다.
단어장은 해커스 노랭이로 외웠습니다. 단어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하루에 챕터 하나라도 확실하게 외웠고,
두달정도 지나니까 2회독을 끝냈는데 확실히 처음과 비교해서 모르는단어가 확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LC는 민지원 선생님과 한나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민지원 선생님은 LC파트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꿀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처음 배우는 사람들한테 굉장히 유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나 선생님은 굉장히 스파르타식이지만 좋은 스킬들과 어떻게 발음해야하고 무엇이 다른지 확실하게 알려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RC는 김진태 선생님과 김혜미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진태 선생님의 강의는 처음부터 기초를 배우려고 하시는분들에게 무조건 강력 추천할만큼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선생님 자체의 텐션도 엄청 높으시고 "동대명절두부","명보형" 같은 암기법을 알려주시는데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ㅋㅋ
김혜미 선생님의 강의는 차분하시고 나긋한 분위기로 수업을 하시는데 공부의 정석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설명과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확실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세달 조금 넘게 공부하면서 LC는 이제 좀 자신감이 생겼지만 역시 아직 RC의 문법은 풀고 외우고 반복해도 어렵게 느껴지네요ㅠㅠ 그래도 이제 아예 찍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고 모르는 경우는 대부분 단어의 뜻을 몰라서 틀리거나 문법 문제이기 때문에 계속 공부하다보면 나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목표 달성을 못했지만 기초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개
추천 1개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21,607개(6/721페이지)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