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조회 940| 추천 0
- 2022.09.01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해외에 못나갔었지만,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여행을 좋아하기도 하고 회사 출장 때문에 해외에 종종 나가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행이든 출장이든 '영어'를 쓸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길을 선택했었네요.
굳이 영어를 몰라도 큰 문제가 없는 여행지를 선택했고, 현지에서도 가급적 그랬던것 같습니다.
회사 출장이야 어짜피 현지에 국내직원 만나러 간 길이라 굳이 현지 직원과 대화를 할 생각도 안했었고요.
런데 요즘은 '영어가 쓰고 싶어서' 해외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해커스톡에서 공부한 짧은 회화 문장들을 보고 있노라면 '와, 이것만 알았어도 그 때 이렇게 얘기 해 보는건데..'
하는 생각, 아마 저만 하는게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배운 "뾰루지가 났어" 같은 문장, 아마 토익 만점 받으시는 분도 몰랐지 않을까 싶네요.
당장 저부터도 대기업 직원이고, 토익 공부도 할만큼 했고, 심지어 대학원에서 영어로 수업을 들었는데,
생각도 못해봤던 문장이었으니까요. 오늘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수업시간에 이런 감탄을 했던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배운 가장 가치 있는 문장이 'How are you?'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해외 나가서 쓸만한 문장은 딱 그 정도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런 영어를 해커스톡에서 배우는 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으나, 절대로 몰랐을 진짜 영어인것 같습니다.
이제 갓 초등학교 입학한 우리집 막내보다 '영어'를 못하는 이유가 이런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점점 영어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이제 저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모두 즐공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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