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기전에 먼저 공부할 내용을 대충 훑어보고 나서 이상길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어요. 예전에도 이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때는 단순히 강사님의 강의를 눈과 귀로만 듣고 넘어갔었죠. 그랬더니 그 순간에는 이해되던 내용들이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잊혀져서 나중에는 아예 기억이 나지 않더라구요. 너무 제 기억력에 의존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강의를 들을때 강사님이 설명해 주시는 내용 중 교재에 나와있는 내용은 놔두고 교재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만 따로 포스트잇에 깔끔하게 적어서 해당 부분에 붙여놓았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강의듣는 시간이 길어져서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나중에 복습할때 포스트잇에 적어놓은 내용을 보면 강사님이 무엇을 따로 설명하고 강조하셨는지 바로 기억나서 좋았어요. 특히 강사님이 따로 설명하시는 내용은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몰라서는 안되는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나만의 학습 팁
저는 문법 못지 않게 단어도 중시하기 때문에 단어 공부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어요. 해커스 토익 reading 교재의 맨 뒷부분에 보면 30일치 분량의 단어 암기장이 나오는데, 하루에 1일치 분량을 단순히 눈으로만 보고 외우지 않고 한글프로그램으로 표를 만들어서 단어들을 입력한 후 비슷한 의미의 단어들을 따로 모아서 정리했어요. 단어를 외우다 보니 은근히 유의어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의미가 비슷한 단어들끼리 모아 따로 정리를 하니 한눈에 들어오고 따로따로 외우는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외울 수 있는 것 같아요. 30일치 분량의 단어들을 전부 그런식으로 정리하는게 무척 힘들었지만 다 하고 나니 뿌듯하고 나만의 자료가 생겨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 이 자료를 출력해서 시간나는대로 틈틈이 들여다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