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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끄는소리 기침소리 이상한 잡음들 최악이었어요.
감독관님 미리 경고를 안하셔서 그런지 고등학생들의 무성의한 매너에
놀랐습니다.
신서중에서 시험 보는데...
B-5자리에 앉으셨던 어린 남학생분...
차마 고사실 번호를 밝히진 않겠지만...
정말 LC시간 45분 내내 훌쩍 훌쩍 하시더라구요....강의실 전체에 울리도록..ㅠ_ㅠ
다른 분들도 많이 피해보셨을 겁니다.
아무래도 오늘 스피커도 울리고,자리도 B-6 거의 끝자리라서 바짝 긴장하고 듣는데
바로 앞에서 계속 훌쩍훌쩍 하시니, 참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신경이 쓰여 몇문제 놓치고..
화가나서 마인트콘트롤이 안되니다음 문제까지 몇문제 못 들었네여.
LC중간에라도 등 툭툭치고 콧물 좀 그만 들이키시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 시험 보시는데 방해될까봐 말하고 싶은 걸 정말 수십번 참았습니다.
저한테는 오늘 정말 중요한 시험이었는데,
나이 어리신 학생이 와서 콧물이나 훌쩍대고..정말 ..
한 시간 내내 들이켰으니 정말 배부르실 것 같았습니다.
(신기한건 LC끝나고 RC시작하니 뚝 그치시더라는,,--;)
다음에도 또 그렇게해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까 싶어
시험이 다 끝나고 휴대폰 나누어 줄 때쯤
그 분께 다음번엔 미리 휴지 준비해와서 콧물 조용히 닦으면서 시험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름감기 걸리신 분들, 제발 휴지 준비해 가셔서 조용히 닦으면서 시험봐주세요.
고사장 꽤 괜찮아요..ㅠㅠ
근데화장실에휴지가없었다는거.ㅠㅠㅋㅌㅋㅋㅋ
오늘은 도로변에 있는 교실에서 시험을 보았는데 방음이 잘 안되서 차소리가 붕붕 들렸어요. 창문이 이중창이면 방음이 잘 될텐데 말이죠. 저는 왼쪽에서 첫 번째줄에서 맨 앞에 앉았는데 스피커는 오른쪽 귀퉁이 상단에 한 개만 설치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오른쪽 귀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저는 청해가 잘 안되는데 말입니다.
오늘 날씨가 덥기는 했지만 사람에 따라서 더위에 민감하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오른쪽에서 첫 번째줄에서 뒤로 세 번째쯤에 앉은 남자분은 땀이 턱에서 뚝뚝 떨어지더군요. 오른쪽에서 두 번째줄에 맨 앞에앉은 여자분은 더워서 시험지로 청해시간 내내 부채질을 계속하고 있었어요. 도로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 곳에서 창문 다 열어 놓고 들었으면 더 난감했을 거예요. 청해시간에 더운 사람들은 어름 주머니 가지고 오셔서 시험보는 것 고려해 보세요.
청해 시간에 주변에서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라 드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곤 했는데 그 이유로 해서 1 번에서 31 번까지 다시 들려주더군요. 4 문제는 답을 고쳤어요. 그런데 다시 듣는 시간에는 천정에 붙어 있는 선풍기를 누가 돌렸는지 우당탕탕하는 소음이 계속 들려서 크게 이득이 된 것 같지는 않아요.
문법 문제 풀다가 정전이 되서 교실이 어두침침해졌어요. 다시 전기가 들어오기는 했는데 우울한 분위기에서 한동안 시험을 보았어요. 전기 들어오고 조금 있다가 에어콘이 돌아가는 소리가 나더니 시원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를 하기는 했답니다. 글쎄요. 그럭저럭 잘 된건지 모르겠네요. ^-^
혜화여고에서 보았는데 도데체 여기가 스피커가 좋다는 정보가 왜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오른쪽에서 맨앞두번째인데 어이없게 스피커가 교실맨좌측에서만 소리가 나오는거에요
그렇다고 절대 오른쪽귀가 먹은것도 아니구요(청력검사통과했습니다)
분명히 게시판에서는 천장가운데서 들린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한쪽으로만 들려서 망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죠?정말 어이없네요
그리고 학교새로해서 시설좋다고 하지만 세상에..제가 남자인데
화장실에서 엄청줄서서보았어요(10분기다렸어요-ㅜ-ㅜ)
정말 억울한건 집에서 2시간거리인데 거기로 갔어요 ㅠㅠ
다음에도 볼려고 하는데 서울고나 개포고는 어떤가요
제가 원하는건 스피커가 교실앞쪽에 2개달렸구요 선명하고 좀 크게 나오는곳이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오늘 시험은 청해는 파트4가 지난달보다 쉬웠고 문법이나 어휘는 비슷한것같아요
독해는 지난달보다 쉬운것같습니다 역시 매달 보는게 중요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