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공기업 패키지 듣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합격!
1. 안녕하세요, 합격생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경영 행정직으로 합격한 OOO입니다.
해커스공기업에서 1년 10개월 기간동안 준비했고,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많은 공기업중에 합격 기업에 지원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울에서 근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공기업이라는 점이 제일 컸고,
전형별 평가 비중이 저에게 그나마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3. 실제 취업 준비 기간은 어느정도였는지, 스펙은 어느정도이신지 궁금합니다!
(전공, 학점, 어학, 기타 보유하고있는 자격증 등, ncs공부 준비기간 )
실제 취업 기간은 앞에서 얘기했듯, 1년 10개월 정도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전공은 통계학과로 비전공자고, 어학의 경우 오픽 IH로 있고, 사조사 2급, 컴활1급 등의 공기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계학 전공이라 ADsP와 SQLD 정도의 전공 관련 자격증만 조금 더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기관 인턴과 중소기업의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취업 준비 당시 슬럼프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1년 10개월을 준비하면서 최탈도 해보고 필기탈도 해봤는데
무엇보다 나는 잘 될거다라는 암시랑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힘들땐 짧게 여행도 다녀오면서 기분전환을 했던 거같습니다.
대체로 슬럼프가 와도 책상에 앉아있던 시간은 줄이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긍정적인 문구같은걸 늘 머리속에 암기하고 되세겼던거 같아요! 잘될거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5. 해커스잡&해커스공기업 선생님들 중 어떤 선생님께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나요?
처음에 패키지 강의를 들으면서 수리,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원관리을 들으며 각 과목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윤종혁쌤, 김소원쌤, 복지훈쌤, 김동민쌤께 각 ncs 과목 팁과 풀이법을 들으면서
유형이랑 빠르게 풀 수 있는 접근법을 배우고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면접의 경우, 여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특히 조은희쌤께 1대1 로 합격까지 가는데 많은 도음을 얻었습니다.
제가 최탈을 여러번 했는데 그에 대한 도움을 많이 주셨던거 같습니다. 제가 최탈하는 원인을 잘 분석해주시고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6.해커스잡 강의/교재로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문제의 퀄리티가 좋았던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해석의 여지가 있거나 문제에 오류가 있는 출판사가 많았는데 해커스의 경우 오류도 없이
깔끔하게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실력을 키우는데 좋았습니다.
7. 합격기업 필기시험과 비교했을 때 해커스 교재 문제 난이도는 어떠했나요?
실제 해커스에서 공부하고 나서 필기시험장을 갔을때 어렵다라고 느껴본 ncs 시험은 없던거 같습니다.
대체로 학원에서 배운 내용보다는 난이도가 쉬었고 그렇기에 접근법과 정확도를 더 신경써서 봤습니다.
실수하지 않고 빠르게 풀고 넘어가는 방법이 중요하니 평소에는 유형을 익히고 정석대로 푸는 방법을 배워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공의 경우에는 워낙 난이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애매하지만 이인호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모든 문항을 상대적으로 보고
그 중에서 가장 적합한 답을 찾으라는 말씀을 적용하면서 시험을 보니 전보다 전공부분에서 점수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대체로 회계와 재무를 제외한 경영학원론에서는 이인호 선생님 강의 수준에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수환 선생님 책도 보면서 최신 경영학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 두 선생님 강의를 종합적으로 활용했습니다.
8. 해커스취업아카데미 강의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해커스가 수강생이 많고 체계적이라고 들어서 여러 공기업 학원중에서 제일 먼저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만큼 노하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해서
해커스 취업 아카데미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도 합격사례나 상담에서 느껴지는 노하우가 많아서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9. 합격기업 서류전형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합격생님은 어떤 점을 강조하여 작성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서류전형의 경우, 첨삭을 통해서 많이 써보고 고치면서 다들 말씀하실 법한 평가자 입장에서 알아듣기 쉽게 쓸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문항에 맞춰서 기승전결을 조금씩 바꾸며 숫자를 활용해서 가독성이 있게 작성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도 중요하지만 경력과 이력, 자격 및 교육사항을 넣는 부분도 신경써서 작성했습니다.
교육사항의 경우 직무기술서에 나와있는 내용을 포함하여 정량평가에서 점수를 높게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작성면서 정량평가 점수에서는 서류를 통과할만큼의 점수를 받았던 거 같습니다.
10. 합격기업, 필기전형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수강하신 강의와 선생님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답변 작성 부탁드립니다.)
수리는 해커스에서 가장 유명하신 소원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든 강의를 들었고 수리는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원쌤이 풀어주신
강의자료, 인쇄물, 수리 심화책 등을 회독을 늘리면서
여러번 풀었던 것 같습니다.
의사소통의 경우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높이는데 종혁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경제와 환율부분에서
제가 어려워하던 배경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좋았고
이후 수지쌤의 독해강의를 들으면서 긴 지문을 활용하여 핵심만 찾아 빠르게 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그외에는 매3비와 같은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집을 풀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해결과 자원관리는 복지훈 선생님, 김동민 선생님 강의를 활용했습니다. 문제해결에서는 배경지식을 알아야 풀 수 있는
테마 문제(명제 등)를 배우는데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랑 강의에서 들었던 문제해결 심화책, 인쇄물, 민경채를 여러번 회독하면서
유형을 파악하고 버릴 유형인지 아닌 유형인지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던 거 같습니다.
자원관리도 동민 선생님께 배우면서 버릴 유형 파악과 접근법 등을 활용하고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난이도가 있는 하프 모의고사는 필수로 들으면서 새로운 유형을 접하고 빠르게 풀수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과정이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거 같습니다.
전공의 경우 저는 행정직으로 경영학을 선택했습니다. 경영학원론은 해커스 이인호 선생님 강의를 통해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암기가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해 강의해주신 부분이 객관식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문항별 상대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서 가장
옳은거/옳지 않은 것을 골라서 정답으로 하라는 말씀이 정답률을 올리는데 도움이 됬습니다.
재무와 회계의 경우 해커스는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 황윤하, 지한송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말문제 대비를 위해 중요한 개념을 설명해주신 부분을 표시해서
계속 회독을 높이며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강의를 크게 2번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나머지는 개념을 밑줄로 표시하시면서 말문제와 계산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문제를 풀었습니다. (계산문제보다는 말문제를 더 중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11. NCS시험에 대비하여 평소 연습해두면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독해(지문 1개)와 연산(1일치), 응용수리(5개)는 매일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정말 하기 싫어도 저 3가지는 꾸준히 했습니다.
그 외에 의,수,문(자) 3가지 영역도 매일 문제를 꾸준히 푸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ncs의 시험이 보통 오전에 보기 때문에 ncs는 오전에 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의 양으로 유형 파악을 중심으로 했고,
그 이후에는 좋은 책 한두권을 골라 회독을 늘리면서 접근법을 생각했습니다.
게을러야 ncs 실력이 늘수 있다는 윤종혁 선생님 말씀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ncs 스터디도 하고 필기 통과를 하면서 윤쌤의 말씀이 비로소 이해가 되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문제 풀면서 어떻게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저 고민을 ncs 스터디를 하면서 많이 고민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의사소통
매3비와 다른 비문학 문제집을 매일 풀면서 독해실력을 키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각 문단의 중심내용을 정리하면서
독해실력을 키우고
그 다음에 빨리 풀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여 풀었습니다.
(스킬적용 예: 문단배열의 경우 선지를 보고 거꾸로 짜맞추기, 아는 지문의 경우 배경지식으로 답을 고르는 연습 등)
- 수리영역
기본기가 없었기에 양리라 선생님, 김소원 선생님(기본/심화)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그런 다음 매일 응용수리와 자료해석을 적어도 5문제는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배운 기본기를 적용하고 어떻게 하면 빠르게 풀수있을까 나만의 접근법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연산의 경우, 비타민을 활용하여 사칙연산을 연습하면서 정확하게 계산하는 연산능력을 키웠습니다.
저 같은 경우 긴장해서 실수가 많은 편이였기에 오답정리하며 계산실수, 지문을 잘못해석한건 없는지,
옳은거 옳지않는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정리했습니다.
보기 순서를 3번부터 들어갈지 단순히 비교만으로 알수 있는 지문인지 확인하고,
선지가 어려우면 포기하고 다른걸 살펴본다던지 이런 부분의 고민도 함께했던거 같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많이 노출시켜 평정심을 잃지않고 풀려고 연습했습니다.
- 문제해결, 자원관리
문제해결과 자원관리 영역은 젤 취약했던 부분인데 복지훈, 김동민 선생님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민경채와 시중의 문제해결 관련 문제집을 활용하여 시간이 많이 걸리는 유형을
파악했습니다.
취약유형을 알고 난 후에는 문제를 버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는데 문제를 풀다보니 어려운 유형 파악이 가능해졌고, 평소 연습때는 모든 유형 상관없이
오답정리는 했지만 시험장에서는 버릴 문제를 빠르게 버렸던 것이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 그 외영역
한달 주기로 전 영역 이론을 정리했습니다. 별도로 더 투자하지 않고 필기시험이 잡히면 필기시험에 맞는 기관의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시험장에 갔습니다.
12. 합격 기업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수강하신 강의와 선생님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답변 작성 부탁드립니다.)
제가 면접봤던 곳은 2번의 면접을 진행하는 곳으로 1차는 직무역량 및 PT면접, 2차는 최종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PT면접의 경우에는 아는 내용이 많아야 면접에서 할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필기 발표 후에 기업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도자료, 연례보고서,
기업이 발간하는 모든 자료를 최신 1년 정도 기간으로 잡고 정리했습니다. 토론은 통용적인 이슈들이 나왔다면
PT는 관련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는
문제가 나올 것일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도로 대부분 맞았던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기업에서 SWOT을 많이 활용했고 특히 W와 T에 해당하는 기사와 해당 주제를 포함하고 있는 기업보고서가 있다면
그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잡코리아나 채용사이트에서 면접보는 기관의 기업분석보고서가 있다면 그 부분도 활용했습니다.
기업의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 연례보고서 등을 최근 3년 자료를 읽었고,
그 외에도 자료실, 연구보고서 등이 있다면 최근 1년간의 자료를 읽어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경우 상위 정부기관이 있다면 그 기관의 홈페이지에도 들어가서 정책과 현황, 블로그, 보고서 등을
전부 찾아 읽었습니다.
직무역량 및 최종면접의 경우는 필수 질문(지원동기, 기여할 수 있는 방향, 강점 등)과 기업 관련 정보(가치, 미션, 비전, 인재상)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업에 관련된 질문을 준비하기 위해서 SWOT 분석을 꼭 읽고 갔습니다. 스왑 분석을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없다면
제가 스스로 만들어서 정리했던거 같습니다.
또한, 기업에서 현재 사업은 어떤 것이 있고 현재 어떤 상황인지 사업별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최근에 실행하고 있는 사업을 확인해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정리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사업별 문제점이나 한계점, 혹은 새로 구상할 수 있는 사업은 있는지 있다면 정리했습니다.
인성 면접에서는 자소서에 쓰여있는 문항별 내용을 말로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연습했고 문항마다 담긴 의도에 맞춰
다른 사례는 없는지를 준비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제해결과 창의성을 물어본다면 자소서에 제출한 내용말고도 다른 부분에서 해당 역량을 발휘하여
성취한 경험이 있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저는 기출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그에 맞는 답을 달아 암기하며 준비했는데 번번히 탈락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기본적인 경험과 가치관 몇 가지를 뼈대로 두고 그에 맞춰
어떤 문항이든 경험과 가치관을 활용하여 답하는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조은희 선생님 강의를 듣고 해당 부분을 활용하여 답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13. 실제 면접에서 어떤 질문들이 출제되었는지, 까다로웠던 질문은 어떤 질문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공공기관을 준비하면서 실제 면접장에서 받은 질문으로는 사회봉사를 했던 경험이 있는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한다면 어떤게 좋을지, 면접보는 기관 SWOT 분석을 해봤는지,
사업을 철수해야한다면 어떤게 좋은지 등 기업에 관한 심도있는 질문을 답변하는게 까다로웠습니다.
그 외에는 돌발질문이라해서 생각하지 못한 주제를 물어보는
질문이 어려웠는데 이럴 경우에는 솔직하게 모르면 모른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고민하고
이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다라고 하면서 답변을 드렸던 거 같습니다.
14. 마지막으로 공기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조언과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도 준비기간을 1년으로 짧게 잡고 준비했지만 실제 취준기간은 1년 10개월이 걸려 많이 초조하고 힘들고 불안했습니다.
그렇기에 멘탈을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할수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최종합격이라는 글자를 상상하면서 게을러지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필기공부만 하지 마시고 일주일에 한번은 바람도 쐬고 친구도 만나면서
기분전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도 하시면서 멘탈관리하는데 도움을 얻었으면 합니다.
저도 했으니 여러분은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꾸준함 이 두가지만 가지고 묵묵히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할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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