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 |조회 3069| 추천 0
- 2006.03.26




900넘기면 수기를 쓰려고 했는데 미루다가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8월에 전역하고 8,9월 세상모르고 놀다가 정신차리고 10월부터 공부했습니다..
부끄럽지만 문법이 한문제만 나오던 수능세대였기 때문에
관사가 뭔지 형용사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구요
과정은 좀 생각하기에 따라 처절할지도..ㅋ
뭐부터 해야하는지 막막한 마음에 10월부터 2달 새벽반 기초과정을 다녔습니다..
집중적으로 공부하기위한 시간관리 측면에서 새벽반에 다녔구요..새벽에 무지 춥더군요...^^;
그래도 새벽같이 오는 직장인분들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11월셤보고 첨받은 점수가 680점...
그리고 학원에서 배운것을 다 소화시키지 못한듯 싶어 12월 한달은
해커스 l/c r/c를 학원프린트랑 비교하며 독학으로 처박혀서 공부했습니다...
이 사이트에 수기란 읽으면서 부러움반 시기반으로 독학을 시작했고.. 모르는건 무조건 질문..
꼼꼼히 하다보니 r/c하루에 6~7장 이상 나가기가 힘들더군요...
어쨌는 rc독해부분을 빼고 2회독한후 본 시험이 800점...
그리고 담달은 lc문제집이랑 rc파트 5/6문제집을 사서 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양을 하지는 않았구요.. 반복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는 다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850... lc는 떨어졌고 rc가 400점대로 올랐습니다...
이때 정말 900받으신 분들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독해가 취약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절로 오른다는 소리를 듣고 독해는 따로 공부를 거의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2월시험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독해를 중심으로 다른 파트와 병행 했습니다...
이때 하루에 lc/rc 300문제가까이 소화했는데... 2주동안풀고 1주복습 1주 다시복습...
이런식으로 문제당 3번을 봤습니다.... 그리고 마음가짐을 바꿨습니다...
그전에는 자신감이 없어서 점수에 상한선을 두었는데... 2월이 마지막이고..
그래서 만점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점수가 985점...ㅜㅜ 정말 이점수보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그동안의 고생이..
680=>800=>850=>985
여기까지 공부한과정만 보면 평범한 과정이라 뭐라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하지만 5달동안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밤11시까지 토익만 공부했구요...
몸과 머리가 못따라가는걸 느끼며..오히려 변태처럼 쾌락을 느꼈는지도 모를 정도로~ㅋ
그리고 토익보는 한달에 한번과 중간에낀 설날빼고는 하루도 토익을 놓치 않았습니다...
목표가 있기에 술자리는 물론 그 좋은 친구들도 거의 만나지 않았구요...(이부분은 잘생각해보고 하기 바람~ㅋ)
쉐도잉은 많이할때는 모의고사 3회분도 해보았고... 목이 쉬더군요... 체력도 딸리고...
정말 다섯달동안 토익네번봤으니 4일과.. 설날 이틀 집에 갔다가 온것 빼고는.. 올인~!ㅋ
힘들어서 퍼질때도 몇번 있었지만 그럴때는 듣기라도 했습니다...
솔직히 2월시험은 운도좋아서 찍은것도 몇개 맞았습니다...^^;
주변에서는 제가 공대생이라 토익 이렇게 높아도 필요 없다고들 합니다... 저도 공감하구요..
그리고 요즘 토익의 영향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저 점수가 제 진짜 영어 실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영작과 영어회화는 시작해보지도 못했고...
외국인과 프리토킹하는 분들이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하지만 토익이라는 시험을 통해... 두렵기만했던 영어에대한 흥미와..
985점이라는 점수를 통해 정말 노력하면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시험 준비하면서 힘들때 항상 새기던 말이 있습니다... NO PAIN NO GAIN..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번 시험 모두들 대박 나시길 빕니다...
8월에 전역하고 8,9월 세상모르고 놀다가 정신차리고 10월부터 공부했습니다..
부끄럽지만 문법이 한문제만 나오던 수능세대였기 때문에
관사가 뭔지 형용사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구요
과정은 좀 생각하기에 따라 처절할지도..ㅋ
뭐부터 해야하는지 막막한 마음에 10월부터 2달 새벽반 기초과정을 다녔습니다..
집중적으로 공부하기위한 시간관리 측면에서 새벽반에 다녔구요..새벽에 무지 춥더군요...^^;
그래도 새벽같이 오는 직장인분들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11월셤보고 첨받은 점수가 680점...
그리고 학원에서 배운것을 다 소화시키지 못한듯 싶어 12월 한달은
해커스 l/c r/c를 학원프린트랑 비교하며 독학으로 처박혀서 공부했습니다...
이 사이트에 수기란 읽으면서 부러움반 시기반으로 독학을 시작했고.. 모르는건 무조건 질문..
꼼꼼히 하다보니 r/c하루에 6~7장 이상 나가기가 힘들더군요...
어쨌는 rc독해부분을 빼고 2회독한후 본 시험이 800점...
그리고 담달은 lc문제집이랑 rc파트 5/6문제집을 사서 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양을 하지는 않았구요.. 반복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는 다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850... lc는 떨어졌고 rc가 400점대로 올랐습니다...
이때 정말 900받으신 분들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독해가 취약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절로 오른다는 소리를 듣고 독해는 따로 공부를 거의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2월시험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독해를 중심으로 다른 파트와 병행 했습니다...
이때 하루에 lc/rc 300문제가까이 소화했는데... 2주동안풀고 1주복습 1주 다시복습...
이런식으로 문제당 3번을 봤습니다.... 그리고 마음가짐을 바꿨습니다...
그전에는 자신감이 없어서 점수에 상한선을 두었는데... 2월이 마지막이고..
그래서 만점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점수가 985점...ㅜㅜ 정말 이점수보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그동안의 고생이..
680=>800=>850=>985
여기까지 공부한과정만 보면 평범한 과정이라 뭐라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하지만 5달동안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밤11시까지 토익만 공부했구요...
몸과 머리가 못따라가는걸 느끼며..오히려 변태처럼 쾌락을 느꼈는지도 모를 정도로~ㅋ
그리고 토익보는 한달에 한번과 중간에낀 설날빼고는 하루도 토익을 놓치 않았습니다...
목표가 있기에 술자리는 물론 그 좋은 친구들도 거의 만나지 않았구요...(이부분은 잘생각해보고 하기 바람~ㅋ)
쉐도잉은 많이할때는 모의고사 3회분도 해보았고... 목이 쉬더군요... 체력도 딸리고...
정말 다섯달동안 토익네번봤으니 4일과.. 설날 이틀 집에 갔다가 온것 빼고는.. 올인~!ㅋ
힘들어서 퍼질때도 몇번 있었지만 그럴때는 듣기라도 했습니다...
솔직히 2월시험은 운도좋아서 찍은것도 몇개 맞았습니다...^^;
주변에서는 제가 공대생이라 토익 이렇게 높아도 필요 없다고들 합니다... 저도 공감하구요..
그리고 요즘 토익의 영향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저 점수가 제 진짜 영어 실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영작과 영어회화는 시작해보지도 못했고...
외국인과 프리토킹하는 분들이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하지만 토익이라는 시험을 통해... 두렵기만했던 영어에대한 흥미와..
985점이라는 점수를 통해 정말 노력하면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시험 준비하면서 힘들때 항상 새기던 말이 있습니다... NO PAIN NO GAIN..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번 시험 모두들 대박 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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