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토익수기 |조회 4363| 추천 0
- 2006.08.28




안녕하세요 해티즌여러분~ ^-^
처음 해커스토익을 접한지가 약 한달이 흘러가네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영어를 시작한 저는, 참;;; 사람들의 입담으로만 영어 잘한다 잘한다 했지 영어 실력 완전 개판이었답니다 ㅠㅠ
겨우 단어 몇자 끄적일줄 알고 외국인과의 대화...택도 없었다죠;
하지만 우연히 초등학교 6학년때 영어 캠프를 다녀오고나서 외국인과 조금씩 대화를 해보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회화공부를 시작했죠.
제가 이용한 것은 문단열쌤의 English Cafe였습니다 ^-^. 그런데 한 날, EBS의 학교이야기라는 프로를 아시는지요? 그 프로에서 고등학생들이 토익 토플 텝스 준비한다며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토익 토플 텝스가 댄스 이름인줄알고(-_-;; 재즈댄스나 스포츠댄스 종류;;) 아.. 춤연습이 요즘에 대세구나 하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영어 시험이었던겁니다..
그래서 중학교 3학년 동안 그러려니 하고 지내다가 어느덧 원서쓸 시기가 몇달 남지 않자, 슬슬 고등학교 홈페이지들을 뒤적거리기 시작햇어요, 전 영어를 아무래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외국어고를 택하기 위해 외국어고 홈페이지를 뒤적거렸죠 ^-^ 그래서 경북외고로 정하려다 보니 초등학교때 보았던 추억의 토익이라는 시험을 750점 이상 맞아오라는 조건이 있덥니다.. 그래서 결심했죠. 이번 7월은 토익 공부로 끝내보자!
저희집은 아버지께서 교사이시지만 아버지 동생이 작은 사업을 하시다 부도가 나버려 아버지께서 약 8천만원을 보증을 서주셨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가뜩이나 몸을 가누기도 불편하신데 어머니께선 제가 태어난 고향 대구로 갔으면 좋겠다고 한 서린 말씀만 늘어놓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토익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허물어보자고 어머니께 부탁하여 3만3천원을 내고 토익을 치르기위해 칠곡 관음중학교에 갔답니다.
시험날은 비가 많이 오고 먹구름이 가득해 제가 시험을 못볼거라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죠, 하지만 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길을 물어물어 겨우 도착한 고사장에서 처음보는 환경에 낯설어 이것저것 감독관님께 여쭤보느라 옆 수험생분들께 폐를 많이 끼쳤습니다.. 그 학교에 가보니 거의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뿐이더군요.. 정말 무서웟습니다 ㅠㅠ 시선이 따가웠다죠; 중학생이 여기 왠일인가 하는 눈치였어요.
가뜩이나 장염에 걸려 배가 아파 죽겠는데 L/C 100문항이 끝나고 원칙대로라면 나갈 수 없지만 거의 변이 나오기 직전(.. 더러운이야기해서 죄송해요 ㅠㅠ)이라 R/C문제를 다른사람보다 15~20분정도 늦게 치렀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왠지 시험을 못본 기분이었습니다. 우울한 표정으로 고사장을 나오고 뒤늦게 집에 돌아온 저는 어머니를 안심시켜드리기 위해 우선은 잘쳤다고 둘러댔습니다 ...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커스 홈페이지에 떠있는 문제와 정답을 제 정답과 비교해가며 가채점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전 제 눈을 몇번이고 비볐습니다.. 중학교 영문법도 제대로 떼지못한 제가.. 정말 눈물이 뺨을 타고 한줄기 흐르더군요... 가채점 결과 점수는 760점..(쪽박달이 아니라 대박달로 채점한점수고 쪽박달에서는 740이더군요;)경북외고 갈수있겠구나 생각해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_ㅠ ㅇ ㅕㄹㅓ분들도 아직 포기 안하셨죠?토익, 공부만 하면 할 수 있답니다!
정말 내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보세요! 그 누구든
노력한다면 그 빛을 바라볼 수 있으니까요.
영어는 학문이 아닙니다. 다만 아름다운 언어일 뿐입니다. 영어를 사랑하세요!
처음 해커스토익을 접한지가 약 한달이 흘러가네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영어를 시작한 저는, 참;;; 사람들의 입담으로만 영어 잘한다 잘한다 했지 영어 실력 완전 개판이었답니다 ㅠㅠ
겨우 단어 몇자 끄적일줄 알고 외국인과의 대화...택도 없었다죠;
하지만 우연히 초등학교 6학년때 영어 캠프를 다녀오고나서 외국인과 조금씩 대화를 해보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회화공부를 시작했죠.
제가 이용한 것은 문단열쌤의 English Cafe였습니다 ^-^. 그런데 한 날, EBS의 학교이야기라는 프로를 아시는지요? 그 프로에서 고등학생들이 토익 토플 텝스 준비한다며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토익 토플 텝스가 댄스 이름인줄알고(-_-;; 재즈댄스나 스포츠댄스 종류;;) 아.. 춤연습이 요즘에 대세구나 하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영어 시험이었던겁니다..
그래서 중학교 3학년 동안 그러려니 하고 지내다가 어느덧 원서쓸 시기가 몇달 남지 않자, 슬슬 고등학교 홈페이지들을 뒤적거리기 시작햇어요, 전 영어를 아무래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외국어고를 택하기 위해 외국어고 홈페이지를 뒤적거렸죠 ^-^ 그래서 경북외고로 정하려다 보니 초등학교때 보았던 추억의 토익이라는 시험을 750점 이상 맞아오라는 조건이 있덥니다.. 그래서 결심했죠. 이번 7월은 토익 공부로 끝내보자!
저희집은 아버지께서 교사이시지만 아버지 동생이 작은 사업을 하시다 부도가 나버려 아버지께서 약 8천만원을 보증을 서주셨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가뜩이나 몸을 가누기도 불편하신데 어머니께선 제가 태어난 고향 대구로 갔으면 좋겠다고 한 서린 말씀만 늘어놓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토익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허물어보자고 어머니께 부탁하여 3만3천원을 내고 토익을 치르기위해 칠곡 관음중학교에 갔답니다.
시험날은 비가 많이 오고 먹구름이 가득해 제가 시험을 못볼거라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죠, 하지만 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길을 물어물어 겨우 도착한 고사장에서 처음보는 환경에 낯설어 이것저것 감독관님께 여쭤보느라 옆 수험생분들께 폐를 많이 끼쳤습니다.. 그 학교에 가보니 거의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뿐이더군요.. 정말 무서웟습니다 ㅠㅠ 시선이 따가웠다죠; 중학생이 여기 왠일인가 하는 눈치였어요.
가뜩이나 장염에 걸려 배가 아파 죽겠는데 L/C 100문항이 끝나고 원칙대로라면 나갈 수 없지만 거의 변이 나오기 직전(.. 더러운이야기해서 죄송해요 ㅠㅠ)이라 R/C문제를 다른사람보다 15~20분정도 늦게 치렀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왠지 시험을 못본 기분이었습니다. 우울한 표정으로 고사장을 나오고 뒤늦게 집에 돌아온 저는 어머니를 안심시켜드리기 위해 우선은 잘쳤다고 둘러댔습니다 ...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커스 홈페이지에 떠있는 문제와 정답을 제 정답과 비교해가며 가채점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전 제 눈을 몇번이고 비볐습니다.. 중학교 영문법도 제대로 떼지못한 제가.. 정말 눈물이 뺨을 타고 한줄기 흐르더군요... 가채점 결과 점수는 760점..(쪽박달이 아니라 대박달로 채점한점수고 쪽박달에서는 740이더군요;)경북외고 갈수있겠구나 생각해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_ㅠ ㅇ ㅕㄹㅓ분들도 아직 포기 안하셨죠?토익, 공부만 하면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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