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3.22




성적표 깔끔하게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되는 대로 같다 붙였어요^^
전역하고 2학년 복학을 앞둔 작년 1월 태어나서 토익이란 시험을 처음 봤습니다.
처음 보면 자기 신발 싸이즈 나온다는 말도 있던데 그에 비하면 제 점수는 양호한 편이었죠
LC야 뭐 대충 찍으면서 풀었는데 RC보고 쇼크받았어요 시간이 왜 이리 모자른지…
영어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뭐가 있을까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학습법에 대해 설명한 글들을 뒤적거렸어요
제가 원래 의심이 많아서 누가 말한 것을 처음에 잘 믿지 않는 편이라
딱 봤을 때 좋은 방법인 것 같아도
소위 말하는 외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중복해서 강조하는 방법만을 정리해보니
이런 결론이 나더라구요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한다.
시험풀이용 학습법으로 점수를 쉽게 올릴 수 있을지언정 자신의 어학실력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그러므로 영어학습자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영역에 걸쳐 공부해야 한다.
토익고득점자들은 많지만 그렇다고 그들 모두 훌륭한 소통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우리가 어릴 적 우리말을 배울 때 엄마 아빠를 수만 번 반복해서 말하고 듣고 읽고 쓰고… 를 반복하지 않았던가. 영어도 마찬가지다…”
혹자는 “가장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라고 했다는데, 가장 바른 길이 이거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무작정 듣고 따라하기.” 였어요
요즘엔 미국 드라마나 영화, 뉴스 등
맘만 먹으면 훌륭한 학습교재를 무료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잖아요.
우선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미국 드라마 워낙 흥미진진하게 잘 만들어놔서
잼있게 보고 즐긴다는 마인드로 잡다하게 보기 시작했어요.
특히 저를 사로잡은 24의 잭 바우어!
하지만 24는 자막없이 보기엔 부담스러워서
부담없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70s show 등을 열심히 봤습니다.
나중엔 프리즌브레이크에 빠져살았구요.
원래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영어와 친해지기로 작정하고 나서부터는 정말 지겹게 봤어요.
트로이 같은 경우 작년 초부터 최근까지 50번도 넘게 본거 같아요.
음성파일만 추출해서 엠피에 넣어 갖고 다니며 무작정 듣고 따라 말했어요.
어딜가도 중얼중얼…
나중엔 영화 처음 시작할 때 나레이션부터 마지막 나레이션까지 모든 대사를 다 외우게 됬구요.
심지어 좋아하는 캐릭터인 아킬리스와 헥토는 성대모사까지 할 지경이 됬네요^^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면 차츰 발음도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잼있어요
이 짓을 무한 반복하면 듣기 말하기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거에요
그리고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BBC기사 중 흥미로워 보이는 것들을 하루에 2개 정도 골라 읽었어요.
물론 모르는 단어는 따로 정리해서 암기했구요.
요즘은 AP뉴스도 무료로 스크립트 제공해주는 싸이트도 많으니까
음성파일 녹음해서 들어도 되죠.
맘에 드는 문구가 있으면 통째로 외우면 금상첨화겠구요.
영영사전을 이용하는게 좋다고 해서 보긴 봤는데 첨엔 정말 애먹었어요.
봐도 뭔 말인지 감이 안오니..
점차 영영사전을 보고 확인하는 비중을 늘려갔어요
나중엔 영단어를 보고 이게 우리말로 딱 이 단어야 라고 찍어서 말할 순 없지만
둥글게 둥글게 대충 뭐 이런 뜻이야… 라고 알게 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이게 바람직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전문번역가가 아닌 이상 완벽하게 깔끔한 번역을 할 필요는 없고
무슨 뜻인지 문맥만 파악하면 그걸로 충분하다… 라나..^^
그리고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주말에 영어일기를 썼어요.
여기저기다 교정도 부탁하고…
요즘은 가끔 제가 어쭙잖은 실력이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서 일기를 교정해주기도 합니다.
영어의 4영역의 비중을 말하기=듣기>읽기>쓰기 순으로 나름 설정하고
1년간 꾸준히 시간 열정을 쏟아부었어요.
토익시험은 매달 보면 점수가 안오를 경우 자신감을 잃을 것 같아서 2~3달에 한번씩 봤는데
점수는 꾸준히 오르더라구요.
그러다가 지난 겨울 방학때 학점관리를 위해 계절학기를 듣고
처음으로 토익 모의고사 책을 구입해서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그 무렵 제가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문제 패턴에만 익숙해지면 점수가 많이 오르겠는걸..’
이런 살짝 건방진 마인드가 생길 정도로 영어에 자신감이 상당했거든요.
학교에서 캐나다인 교수님이 인터뷰 시험 일정을 공지하고 저를 조용히 부르더니
“You don’t have to come here, I know your English is very good..”
그 때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암튼 문제 패턴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에
그 때부터 해커스 싸이트에 와서 매일 LC/RC 문제를 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2월 토익 시험을 보고 가채점을 해보니 93/89 이 나오더라구요
900넘었구나^^ 그리고 지난 토요일 성적을 확인해보니 925점이 나왔어요.
내가 선택한 방법이 그르지 않았음이 증명되는 순간이었어요 그 순간의 짜릿함이란…^^
저는 그 흔한 토익 기본서 한번 안봤어요. 볼 시간이 없었다고 해야 하나..
학기 중에도 하루 3시간 이상은 매일 영어공부에 투자하고
방학 중에는 10시간 이상을 영어에만 매달렸거든요.
3월 토익도 접수했는데,
RC 문제좀 더 풀어보고, LC시험 볼 때 딴생각만 안하면 점수는 더 오를거같아요.
585점에서 925점까지 1년 조금 넘게 걸렸네요.
영어초보라고 주눅들지 마시고 말하기 듣기 위주로 우선 영어와 친해지세요.
요즘엔 취업시에도 영어면접 비중이 높아져 간다는데,
토익 공부 죽어라 하고 나중에 또 회화 따로 공부하느라 애먹지 마시구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영어도 말입니다.
언젠가 EBS라디오 영어 프로에서 이런 말을 들었어요
“당신이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 안에 타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인지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당신이 시속 100km로 달리면 된다.”
래퍼가 아무리 빨리 랩을 해도 그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으면 그 내용을 다 알아들을 수 있듯이,
원어민이 아무리 빨리 말해도 내가 그 속도로 말을 할 수 있으면 다 알아들을 수 있다.
뭐 이런 취지로 한 말이었어요.
저도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시작할 때 비하면 꽤나 많이 걸어왔네요.
그리고 저는 계속해서 정진할거에요.
토익점수는 영어능력을 키우면 따라오는 보너스라고 생각해보세요^^
“가장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를 명심하시구요. 파이팅~
댓글 44개| 바람직 답글 | ||
제가 계획하는 이상향 그대로이신 분이시네요.. 저는 시간이 없단 핑계로(대학4학년) 토익스킬에만 안주하고 있습니다.. 님처럼 하려고 계획만 하고있고 이런저런핑계로 못하고있네요,, 제 머리속에 그려진 딱 고대로가 님이신것같습니다. 저도 화이팅해야겠어요^^! | ||
| 계속가자 답글 | ||
물론 처음에 굉장히 힘이 들었습니다. 눈만 멀뚱멀뚱ㅜㅜ 어쩌다가 문장 전체가 다 들리는게 나오면 만세를 부르고~ 그리고 나서 자막이랑 함께 보고 자막없이 보고 또 자막이랑 같이 보고... 저는 그렇게 무식하게 무한 반복해서 영화중에는 트로이랑 내 여친의 놀라운 비밀인가? 암튼 우마 써먼 나오는 영화, 굳윌 헌팅 3편 정도를 통째로 외웠어요..무식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인거 같아요^^ | ||
| 착각 답글 | ||
모든사람이 님의 방법대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님의 방법은 정말 꾸준한 노력..즉 보통 토익공부할때처럼의 노력이 아니라 항상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행동하는 영어의 생활화가 되어야 가능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그것이 불가능하죠. 만일 그런것이 가능했다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다닐때까지 영어공부를 그런식으로 해선 안되겠죠. 하지만 현실은 완전 다르지요. 정상선생님도 말씀하시기를 문법공부가 하기싫으면 영어로 된 다양한 서적을 1000권이상 독파하면 문법 따로 안해도 된다고... 결국 영어 정복의 가장 빠른 방법은 토익에 나오는 기본문법부터 제대로 하고 토익 리스닝부터 제대로 잘듣는 것이 가장 쉬운길일거라 생각됩니다. | ||
| +_+ 답글 |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3학년인지라 님의 말씀대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점수만을 위한 영어공부보다는 진짜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서.. 감사드려요 다시한번~^^ | ||
| 착각 답글 | ||
님 말씀은 정말 원론적인 얘기에요. 틀린말은 하나도 없죠. 맞아요. 언어공부는 님이 말한대로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 겁니다. 하지만 님이 했던 공부방법으로는 단기간에 토익점수를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거에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용시키기 어려워요. 모르긴 해도 살면서 책1000권은 못읽었다하더라도 1000권분량의 우리나라말은 분명 접하셨을 겁니다. 정상선생님의 말씀도 그런취지에서 하신거구요. 그정도 분량을 접하면 문법을 따로 안해도 자연스레 몸으로 체득하게 된다더군요. 그리고 외국에는 문맹인이 아주 많아요. 하지만 그사람들 말은 잘하죠. 대화를 나누는데는 지장없지만 글을 못 읽는건 글을 제대로 안배운 결과라 할수 있죠. 그리고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을 보면 말은 잘하지만 받아쓰기는 잘 못하죠. 작문 실력도 성인보다 많이 떨어지고..또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이 한글 잘 모르시는 것도 전부 같은 맥락입니다. 님말씀처럼 원어민이라도 전부다 토익 만점 받지는 못해요..그러기 위해서는 그네들도 공부를 해야죠. 단순한 스피킹이 아니라 정식 문법공부랑 리딩공부를... | ||
| 계속가자 답글 | ||
곰곰히 생각해보니 착각님 말씀이 맞네요^^단기간에 큰점수향상을 바라시는 분들이 절대다수인 현실을 망각하고 원론적인 방법만 늘어놓았네요. 하지만 이 말은 하고 싶어요. 저희 학교 외국인 교수님 한 분(울 학교 외국인 교수들 수퍼바이져입니다)과 우리나라의 토익광풍에 대해서 토론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 분 말씀이 "대체 토익 900점과 950점과 990점의 차이가 뭐냐. 토익은 내가 봐도 쉽지 않다." 물론 영어교육 학위취득자이고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영국인입니다. '원어민이라도 전부다 토익 만점 받지는 못한다'는 당연한 거구요 심지어는 '지식인층의 원어민도 토익 문법 공부를 따로 시간내서 얼마간 하지 않으면 만점 받지 못한다'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토익문법을 다 알 필요도 없고 다 알 수도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강사들도 몇몇 명성을 떨치는 엘리트 강사들(해커스 선생님 등..)빼고는 매회 만점받는 분들은 없잖아요. 토익 만점 초고수들도 모르는 문제가 없거나 몇개 찍은게 맞는 대박이 터져서 만점나오는 거구요. 하지만 역시 많은 분들은 단기간에 급격한 점수향상을 꿈꾸시겠죠. 제 후배들, 친구들도 저한테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점수가 금방 오를까?" 일단 급한게 점수인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해줍니다. "좋은 토익 교재 하나 구입해서 LC를 통째로 달달 외워버려. RC도 마찬가지. 이렇게 2권을 소화하면 850은 넘을거야. 그리고 모의고사 몇회 풀어보면 900은 넘을껄..." | ||
| 이루 답글 | ||
전 계속가자님의 방법을 응원하고 싶어요. 사실 토익공부해서 찍기 기술과 단편적 단어실력..그리고 요상한 용어들로 점철된 문법지식만 남게 된다면 전 토익공부 안합니다. 영어실력을 검증받고 싶어서 공인된 시험중 하나인 토익을 보는거지, 토익 자체가 목적이 아니거든요. 우리가 공부하는 진짜 목적은 외국인과의 자연스런 의사소통이니, 그 목적을 벗어난다면 토익점수가 아무리 내 인생에 도움을 준다 해도 그건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것이겠죠. 설령 벼락치기식 찍기로 토익을 990점 맞아서 회사에 들어갔다 칩시다. 회사에서 그 사람을 좀 써보고 아 이사람 영어능력은 실용성이 없구나, 하고 영어관련 실무에서 제외시켜 버릴겁니다. 영어와 관련 없는 부서에 넣어 버리거나요. 저역시 필요해서 토익을 볼 계획이지만 토익책은 사다만 놓고 아직 안보고 있습니다. 회화위주의 기초 강의와 그래머인유즈, 원서 읽기, 영화보기로 실력을 다지고 있는데, 그편이 영어공부하기도 훨씬 재밌고 진짜 살이되고 피가되는 느낌이거든요. 다른분들도 토익이 필요하다고는 해도 참목적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공부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
| tme 답글 | ||
둘을 적절히 병행하는게 괜찮을 듯합니다. 대신 시간에 여유를 가져야겠죠. 조급한맘으로 오직 점수만을 필요로 한다면 토익문제집으로만 승부로 보시고 그렇지 않고 두마리토끼를 다 잡고 싶으시다면 적절히 병행한다면 제일 좋을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계속가자 님의 방법이 영어의 근본적인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 훨씬 큰 도움을 줄것 같습니다. | ||
| tme 답글 | ||
참고로, 영어는 아니지만 저는 일본어 공부를 했었는데요. 실력으로 치자면 일본어능력시험 1급과 jpt 850점 후반대인데요. 저는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참 웃긴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일단 토익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대부분이 중고등학교때 어설프게 영어를 배웠기에 토익을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문법정리는 전혀되지 않은채 말입니다. 그건 일어나 중국어(중국어도 한1년정도 공부를 했습니다.)를 시작하면서 능력시험반이나 jpt수업이나 hsk수업을 바로 듣는거나 다름없는 격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언어를 정복하는데에는 순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국어로 하지않는 제 2외국어를 이미 성인이 되었을때 배울때에는 외국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과정처럼 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최소한 한 언어를 제대로 소화하려면 최소한2년정도는 시간을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시험점수와 무관하게 오직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이죠. 이 2년안에 문법, 듣기, 스피킹, 쓰기등을 적절히 배합하여야지만 시너지 효과가 큽니다. 저는 이런 방법으로 일어는 외국인과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구요. 드라마나 영화는 거의 90%이상을 알아듣습니다. 중국어도 1년정도 했는데 하고싶은말은 다 하진 못해도 어느정도 의사표현은 하구요. 영어는 이제 시작한지 1년반정도되었는데 토익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기에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본적인것을 계속 닦아나가다 보면 나중에 시험대비를 했는데 정말 최단기간에 최고의 성적을 받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서를 잘 생각하셔야 될듯 싶습니다. 문법은 정말 필요한거구요. 그다음에 듣기와 회화를 병행하면서 배운문법을 계속해서 활용하다보면 어떤 언어든 어느순간에 의사소통에 별무리가 없는 수준에 오르리라 자부합니다. 누구든지요. ^^ 토익공부 따로 회화공부따로 이건 아니듯 싶네요. 어느정도 수준이 쌓였을때 시험대비를 하면 자신이 실력은 보다 더 일취월장 하게됩니다. | ||
| tme 답글 | ||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죄송하지만, 참고로 일어를 공부할 때 일본드라마나 영화를 자막없이 계속 봤구요. 여러 드라마를 수십번도 넘게 봤었어요. 처음 공부시작할때는 한 10% 이해하다가 어느정도 공부를 하다가 다시봤을때 한 30%, 50%, 70%,,,90% 이런식으로 내가 공부를 계속해나가면서 한 드라마를 정해놓고 계속 체크를 하는거죠. 드라마는 정말 부담없이 재밌게봤어요. 이해하진 못해도 최대한 기를 쫑긋세우면서 말이죠. 최소한 못해도 하루에 1-2시간은 봤구요. 방학땐 그냥 하루종일 본적도 있어요. 그리고 한 일본드라마를 200번 넘게 본적도 있구요. 드라마만 계속 보는게 아니라 계속 어휘외우고, 배운 문법 회화시간에 활용하면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보면서..그럼 이것들이 서로서로 연관이 되요. 드라마에서 나온표현 회화시간에 써먹고, 드라마보다 인상깊은 대사 적어놓고 어휘외우고, 주인공 대사 그냥 한번씩 내가 주인공인냥 한번 따라해보고 이런것들이 별거 아니것 같겠지만 이런것들이 쌓여서 실력이 되는것 같아요. 영어도 지금 오프라윈프리쇼나 프렌즈같은 것을 자막없이 보고있습니다. 물론 다 알아듣진 못하지만 신기한것이 평소에 그냥 어휘외워주고 저는 문장통째로 암기를 많이 하는편인데요. 그러면서 드라마를 보닌까 조금씩조금씩 일어공부 했었을 때 처럼 들리기 시작합니다. 문장째로요. 들린다는 건 그 말을 자기가 할 수 있게됩니다. 즉 듣기 실력이나 회화실력이나 실력이 비례하는거죠.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외국어공부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정말이지 내가 알아듣고 말하는게 신기할정도로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꾸준히 끈기있게 올바를 방법으로만 한다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겁니다. 저도 계속 열심히 해서 영어라는 토끼를 빨리 잡고 싶습니다.^^ | ||
| 정말 답글 | ||
감동입니다.... 저도 mp3파일이나,,, 동영상좀 공유해주실수 있나요??시작해보려구요,,, y2k2369@nate.com입니다. 네이트온 쓰신다면 친추나,, 다른 방법을 통해,,자료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뻑,,;; | ||
| 대단.. 답글 | ||
윗분은 외국어 전반적인 부분을 말씀하신것 같은데 어쨌든 열심히 하시는 분 같으네요. 영어도 곧 정복하시리가 생각되네요. 그리고 읽어보면 자랑하시는 건 아닌것 같은데..ㅎ | ||
| 동감 답글 | ||
쩝..상대방의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웬만큼의 점수가 필요해서 한달동안 토익만 팠어요. 회화도 못하고 독해도 어설프지만 사회가 점수를 원하니깐요. 오늘 시험봤는데 중위권 정도의 점수가 나올 것 같아서 그만하고 영어자체를 즐기려 합니다. 영화도 보고 기사도 읽고 회화도 하면서요. 이게 제가 계획이었거든요~ 계속가자님 수기 정말 도움 되었습니다.백번 동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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