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영어

해커스어학원, 해커스토익, 토익강좌, 수강신청, 토익수강신청

토익후기게시판 토익공부를 하며 터득한 나만의 학습 비법을 소개하는 게시판입니다.

해커스토익, 해커스토익특강, 토익특강, 토익무료특강

800후반에서 힘겨워 하는 토이커들에게^^

너굴룬희 |조회 4863| 추천 0
  • 2007.07.15
  • 글꼴
  • 확대
  • 축소

작년 5월 첫 토익을 쳤을때 800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학원 실전반을 다녔던 첫달...10월 시험에서 860점


그리고 그 후로 올해 5월까지 870 875 890 등등 800후반에서 900을 못넘기고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890점만해도 4차례...더이상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그냥 포기하려고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900만 넘겨보자는 마음때문에 쉽사리 포기가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성적은 계속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고...공부를 안하는 것도 아닌데 참 많이 답답했었어요.


그래서 돌파구를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던게 바로 어학연수였습니다.


8월까지 900점이 못넘으면 어학연수를 가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는 많은 부담이 되었겠지만...마음 한구석 좀 편하게 먹고자 어학연수 무슨일이 있어도 가겠다고 했었어요. 결국엔 930점을 받았고 이제 그런 마음 깨끗이 날려버렸습니다.


 


아무쪼록 제 경험담이 800후반에서 헤매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토익은 영어?


제가 중학교 1학년 입학할 당시, 영어는 까막눈이었습니다. 당시 대통령이셨던 YS께서는 APEC정상회담에서 외국 언론의 인터뷰에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시고 한국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경쟁력이고 국제화시대엔 영어는 필수! 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돌았습니다. 저도 그때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영어공부를 했거나, 부모님을 잘 만나서 어릴때 외국에서 살다온 녀석들..그리고 저 처럼 매일 노느라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녀석들...이런 부류가 있었습니다. 중1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만점이 수두룩한데도 전88점을 받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시험에서 반에서 하위권에 맴돌았으니까요^^ 그날로 영어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TAPE 1시간 듣고 따라하고, 자기전에 2시간을 그렇게 반복을 했습니다. 2년동안 하루를 안거르고 그렇게 공부를 했습니다. 외국을 나가진 않았지만 말문이 조금씩 트이기 시작했고 외국인을 길가다가 만나면 자신있게 "Hi!"를 외쳤습니다. 그렇게 영어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어요^^ 중1 2학기땐, 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꼴등을 했고, 총평을 하던 영어과 부장선생님의 말 속에 잘못된 부분은 모두 저에게서 나왔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웠지만...저의 현 주소를 알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고 색다른 자극제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찌되었건 그렇게 시작한 영어공부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토익은 영어의 한 부분입니다. 전체도 아니고 고작 비지니스 영어를 테스트 하기위한 시험입니다. 토익 성적으로 영어실력을 전부 평가 하긴 어렵듯이 토익은 그저 평가의 한가지 수단일 뿐입니다. 토익 강사들 중에 발음 나쁘고 말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봐왔거든요^^ 그러나, 토익 점수가 필요하다면 토익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도 그게 정말 안되었지만 토익에 맞는 공부를 하되, 영어는 언어라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미국에 어린아이가 태어날때부터 영어를 할 줄 아는게 아니라,  엄마 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인것입니다. 이토록 언어의 특성은 후천적 학습효과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시간*노력이 필수 라는 것은 잊지 마시구요^^


 


2. 토익 LC는 ??


저는 토익을 칠때 LC파트는 항상 자신이 있었습니다. 중1때부터 꾸준히 테입을 듣고 반복해서 따라한것들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 LC에 특별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그런 기본 바탕이 안되어 있다면 제가 중학교때 했던 방법을 강추하고 싶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겠지만^^;;


 


토익에서 LC시간에 파트 1에 관한 Direction이 나올때 파트 5를 먼저 풀지 않길 바랍니다. 파트 5를 보기 보단, 파트 3, 4를 보고 문제를 읽고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야 겠다 하는것을 먼저 찾길 바랍니다. 파트 3,4는 문제와 보기를 읽고 풀어야 하기 때문에 파트 3,4 방송이 나갈때 들으면서 문제를 보기란 어렵습니다. 그저 문제를 풀땐 미리 읽은 문제를 바탕으로 즉각즉각 답을 찍고 문제를 읽어줄 시간에 다음 지문에 문제 3개와 보기를 미리 읽으세요. 그래야만 파트 3,4에서 틀리는 횟수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팟 2는 저도 제일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구요...어려우니까 보기도 A,B,C이렇게 밖에 안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집중을 끝까지 하시고 문제와 보기를 잘 들으시길 바랍니다. 이건 반복 훈련으로 연습을 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옛날처럼 첫 의문사만 듣고 Yes or No로 찍을 수 있는 시절도 아니고...^^;; 여튼 팟 2는 딕테이션이나 받아쓰기 많이 하는 방법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팟1은 10문제 다 맞춰야 고득점 가기 수월해집니다. 상대적으로 젤 쉬운 부분이므로 가급적 다 맞추도록 노력 하세요^^


 


그리고 LC 에 관한 또 다른 팁을 드리자면,...꾸준히 영어 듣기를 반복하세요. Cnn을 보던 미국 드라마를 보던 상관 없습니다. 컴퓨터를 할때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 BBC월드 서비스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 보다 그런 영어 방송을 들으면 다양한 영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영국식, 호주식 발음도 나오는 시기엔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3. RC는 해도해도 안오른다?


이건 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저는 RC해도 해도 안올랐습니다. 어릴때 부터 문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한게 아니라, 그냥 외웠던 문장에 끼워 맞춰 문법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법이 남들보다 약한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도 그 방법은 영어에 대한 개념을 잡기엔 좋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 가정법 같은 경우는 딱딱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그 방법이 좋았었구요. 하지만, 저도 토익 문법엔 정말 취약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이걸 어떻게 다 맞추냐...하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많았구요. 어쨋든 토익 문법은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단, 기본서에 문법적 내용에 충실하고 시험 칠때 마다 자주 등장하는 패턴을 잘 익힌다면 쉽게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팟5 도 취약했지만 팟 6도 상당히 취약했습니다.팟 6은 매번 3~4개씩 틀렸는데요...팟 6은 방법을 이제 알 것 같습니다. 먼저 제목을 보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살펴봅니다. 대강의 흐름을 추정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141번 문제가 나오는 부분의 앞문장과 뒷문장을 다 읽어 봅니다. 물론 고수들은 그런거 안보고도 문제와 보기만 보고도 맞추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고수는 아니라 앞 뒤 문장을 보면서 답을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틀리는 갯수가 확실히 줄더군요^^ 팟 5와 팟 6은 약 25분 내로 끝내야 팟 7에서 시간이 충분히 생기므로 혹시 어려운거 있으면 과감히 버리고 넘어가세요. 남들도 다 어려워서 많이 틀리는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 맞출 수 있는 팟7같은거 확실히 다 맞추고 고민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팟7을 칠땐 팟 56에서 25분 내로 끊어 줄 경우 약 50분의 시간이 생깁니다. 보통 LC가 45분 정도, 팟 56 25분 하면 총 70분이 걸리고, 나머지 50분의 시간이 남거든요. 그 동안 48문제를 모두 풀 수 있습니다. 문제 하나당 1분씩 잡아도 2분이 남습니다. (2분동안 아까 그 어려웠던 팟 5,6의 버렸던 문제를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팟7을 풀땐 아티클만 빼놓고 나머지 것들 부터 먼저 푸세요. 제 경험상 아티클 지문이 제일 어려웠고(특히 몇달 전, 물에 관한 문제) 나머지 광고나 이메일은 평이한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땐, 개인적인 주관을 철저히 배제한 채, 오로지 지문에 근거한 답만 고르세요. 가령 6월의 경우, 어떤 자격 조건을 갖추어야 된다고 했을 때 자격 조건 말고 추가로 선호되는 것(ex.독일어를 잘할 경우 preferred된다)이런 것들이 나오면 그건 함정입니다. 절대 속지 말고 객관적인 것들을 바탕으로 답을 적으시길 바랍니다.


 


팟 7은 특별한 방법 보다는...지문을 빨리 읽고 뜻을 바로 아는...직독직해가 되면 참 좋습니다. 저는 그 훈련을 하기 위해 문제집 보다는 코리아 헤럴드나 영자 신문의 business섹션을 주로 참고를 많이 했었어요. 거의 하루에 매일 뉴스 기사 2개씩 출력을 해서 읽고 모르는 단어 유추를 해보고 그렇게 공부를 했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에 기록을 해서 외우려고 노력을 했구요^^ 아무튼 이런 방법도 있으니 한번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 마무리...


서두에 밝힌 것 처럼, 토익은 영어의 일부일 뿐이고 그게 전체는 될 수 없습니다. 1등급을 넘기면 비영어권 출신으로서 원어민과 거의 비슷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거 안 믿습니다 ㅋㅋ 토익도 토익 나름대로 스킬이 필요 한 것 같구요...시험을 치르는 전략 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토익 점수 잘 받더라도 말 한마디 못하면 그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토익을 위한 공부를 하시되, 영어는 언어라는 본질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시간*노력= 영어실력"임을 명심 하시고..토익만을 위한 영어를 하기 보다는 영어를 위한 영어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저처럼 힘든 시간을 보냈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수님들께서는...좀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좀 알려 주시구요^^


그럼 꼭 토익 뽀개고 훌훌 날아가시길 바랍니다^^

해커스영어 이미지

노랭이온라인스터디
토익후기게시판
번호제목글쓴이조회수날짜
Best 9년만에 본 토익 소감 [6] 50TOEI1599 
Best 665->815(수능영어5등급) 공부법 [3] ㅇㅇ1850 
Best 드디어 토익 졸업하게 될것 같아요. [4] 예아2850 
3104 9.20 토익 후기 (이벤트 참여 사진 [3] 상쾌한안농6442026.10.11
3103 10/11일 토익 시험 대비 벼락치기 공부법 [3] ㅇㅇ9372026.10.09
3102 토익무료강의로 토익문법 공부하기 끝! [2] 고고미1772026.10.09
3101 토익 응시료 5만원 받은 후기입니다! [5] 먼작귀9502026.10.07
3100 토익 입문을 가볍게 할 수 있었던 강의 후기 사진 [2] 해토지기602026.10.08
3099 250에서 970에 도달하기 까지의 그의 이야기 사진 [5] 응애아가에요3732026.10.08
3098 구자연쌤 수업으로 855점 만든 후기 사진 [2] 해토지기1312026.10.07
3097 [9/20 토익] 735점(LC 400 / RC 335) 시험 후기 사진 [4] 상쾌한솜솜코7842026.10.06
3096 헤커스톡 공부한거 활용하는 시간 사진 [2] 송현이1202026.10.03
3095 700+목표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후기 사진 [2] 해토지기1792026.10.01
3094 945로 토졸한 후기 사진 [2] 해토지기2762026.09.30
3093 감사합니다!!! 900넘었습니다. [2] 900넘었다10632026.09.29
3092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남깁니다. 사진 [8] 91033822026.09.29
3091 11년만에 토익 시험 본 후기 사진 [2] 상쾌한통통코3692026.09.29
3090 990만점받기 후기 뿌립니다(950부터 10번 넘게본) 사진 [3] 상쾌한꼬지모14412026.09.29
3089 토린이의 2주일만에 점수 올리기 고찰 사진 [5] 굿10482026.09.29
3088 첫토익은 꾸준함만이 살길! [2] nhs91421102026.09.29
3087 9/20 토익 970 - 공부 및 시험 방법 사진 [5] 상쾌한마릴7062026.09.29
3086 해커스 토익인강 박가은쌤 보카 강의로 토익 885점 받았어요! 사진 [2] 해토지기1542026.09.23
3085 세 분의 선생님 덕분에 940점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사진 [2] 해토지기2312026.09.22
3084 영문과 출신 40대 중반 아재입니다(고사장의 중요성?) 사진 [5] ㅇㅇ5672026.09.21
3083 9/6 955 오늘 셤 후기 [3] ㅇㅇ11422026.09.20
3082 9월 6일자 시험 950받은 사람 후기 [2] 용맹한니드리노3672026.09.21
3081 토익&고사장 후기 [2] 용맹한고지1692026.09.21
3080 800점대 정체기를 극복하고 0906 토익에서 910(485/425)간 ... 사진 [4] chaos8012026.09.16
3079 첫 토익! [2] ㅎㅎ4122026.09.15
3078 토익 925점 공부 후기 사진 [3] 당당한에브이16712026.09.09
3077 18년만에 토익 공부한 후기 사진 [2] 도도13412026.09.08
3076 810 > 905 후기 사진 [3] 상쾌한망나뇽15382026.09.08
3075 첫토익으로 바로 토익졸업!!! 사진 [2] 해토지기7682026.09.09
3074 첫토익 235점을 안타까웠습니다. 사진 [3] 이창원5862026.09.08
3073 모의고사 복습법 + 꼭 필요하다고 느낀 것 사진 [2] 상쾌한라프라스4652026.09.06
3072 두 달만에 600점 후반에서 800점 중반까지 사진 [2] 해토지기4662026.09.08
3071 810 > 905 후기 사진 [2] 상쾌한망나뇽3662026.09.08
3070 토익후기/비법&고사장 후기 쓰고 네이버페이+뚱바+플래너 받자! [58] 해토지기5706062024.06.26
3069 2주 공부하고 880점(440/440) 후기 [4] 당당한아리아도스11292026.09.06
3068 기분 좋게 방학 마무리 [3] 에네스11022026.09.03
3067 665->815(수능영어5등급) 공부법 [3] ㅇㅇ18502026.09.03
3066 문법이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하는 강의 후기! 사진 [2] 해토지기3922026.08.20
3065 8/30 토익 [1] 당당한투구7642026.09.02
3064 750점수보장반 수강 후 첫 토익 840점 달성 사진 [2] 해토지기4742026.08.31
3063 감으로 푸는 습관 고친 후기 [5] ㅇㅇ22692026.08.27
3062 목표 점수는 600점! 내가 들은 토익 인강 후기 사진 [2] 해토지기4792026.08.25
3061 인생 첫 토익 900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 [2] 해토지기11842026.08.24
3060 8.23 토익후기 사진 [1] 부끄러운야도킹15532026.08.23
3059 한달 공부 일본 여행 후 2회차 토익 후기 [1] 흐후3942026.08.23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권리침해신고 자세히 보기]

토익, 토익단어, 해커스노랭이, 토익기출보카, 토익기출단어, 해커스토익기출보카, 토익인강

토익 약점관리로 고득점 뚫을까?

실시간 정답확인

토익, 토익인강, 해커스 토익인강, 토익 0원, 토익 0원 프리패스, 0원 프리패스, 토익 시험, 취업, 해커스토익, 토익접수, 토익시험,해커스어학원, 해커스토익, 토익강좌, 수강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