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제 해커스톡을 들은지 1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해커스 톡은 우선 저에게 계속 영어를 하고 있다는 만족감을 준 강의인거 같아요!

강의 시간이 짧고 선생님들이 친절하다보니 큰 부담없이 그냥 계속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작심삼일러가(실은 작시 삼일도 안하는거 같긴해요..) 아직까지 듣고 있는걸 보니 정말 

강의가 쉽고 짧아 재밌게 듣기 적절합니다!

실은 실력이 그만큼 늘었는지는…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우선 제가 쉬운 강의 위주로 선택해서 들은 것도 있고

진짜 목표가 영어를 놓지 않고 있기 정도 였던 거도 있는거 같아요

쉬운 회화들은 실은 이전에 배웠었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떠오르지 않는 것들이 문제이다 보니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는 느낌보다는

이전에 알았지만 잊고 있던 것들을 “아 이런게 있었지!” 하고

끄집어 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영어를 놓고 있던 기간이 워낙 길다보니..ㅋㅋㅋㅋ 이정도 성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제가 좀 더 열심히 했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지만

저는 이정도가 최선이었다고 자기만족을 합니다!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는 해커스 톡!

여전히 하고 있는 저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음 연장 수강 기간동안은

진짜 좀더 열심히 들어서 실력도 더 많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