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6.17




<글을 쓰는 목적>
우선 이렇게 수기를 쓰는 목적은 토익 때문에 저와 같은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제가 어떻게 앞으로 살짝 더 나아갈수 있었는지를 알려주고 싶어서에요.
점수가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정말 쉽게 얻을 수 없던 점수 였으니까요.
사진에는 2년전 처음 시험봤던 280점이 삭제되었을 정도로 토익을 길게 붙
잡고 있었어요. 이제와서 느끼는 거지만 토익을 한번 잡을꺼면 한방에 끝낼 수 있도록 계속
꾸준히 해야한다는 거에요. 저는 학교 학점이 너무 나빠서 학기중에 23학점이상씩 꼭 들어야
했고요, 영어도 해야한다는 중압감, 자격증 여러가지가 항상 머리속에 있어서 한가지에 치중
해서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토익에서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았던 가장 큰 원인은 제가 어릴적
부터 영어를 정말 싫어했어요. 이유인즉, 저는 공대생이고 제 꿈은 초등학교때부터 공대인
이었는데 과학이론이나 공대이론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정말 영어가 필요한
일은 전문적으로 영어를 배운 통역사를 따로 두면 돼지 않느냐하는 생각때문이었죠. 하지만
취업전선에 가까워질수록 영어는 정말 필수라는 생각이 되더라고요. 어쨋든 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읽는 사람의 영어공부 방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토익과 내인생>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군대 제대 후 바로 복학을 하고 그때부터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죠.
학년으로는 2학년 2학기 . 학점은 2.0근처였어요. 제 제대후 인생에서 처음 보수해야 할 것은
학점이라는 생각을 하고 2년동안 학점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학교공부에 매진했죠. 그리고 시간이 남는 시간대인 방학시즌, 학기중 시험끝난 직후 등은 영어를 붙잡고 있었어요. 영어를 정말 싫어
하고 못한다고 생각되서 토익을 처음 시험봤는데 280점이 나오더군요. 정말 제가 한심했어요. 그리고 학원을 다닌후 점수가 조금씩 계속 올라주더라구요. 처음 600점을 돌파하고 이제 됐다는 생각을 했죠. 그때만해도 취업까지 최소 1년반정도가 남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영어를 또 멀리하고 싫어한것은 아니에요. 영어는 공부할 수록 재미있고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거진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토익을 7번 가량 응시했지만 700의 벽은 정말 높았습니다. 항상 600점대에서 머물러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정말 뒤를 돌아보니까 저의 공부 방법에 있었어요. 특히 공부에 편식을 했으니까요. 처음 토익을 위해 다시 영어를 잡았을때 RC에 푹빠져서 공부했어요. LC는 공부방법을 잘 모르고 정말 지겹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문제풀고 독해하고 시간을 보냈어요.
역시나 LC점수는 안오르더군요. 그러던차에 제가 4학년 2학기라서 이력서를 쓰고 했는데 이력서에 쓸내용이 너무나도 없는거에요. 군 제대후 학점과 자격증, 영어에만 붙잡혀서 다른걸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LC도 할겸 이력서에 쓸말도 만들겸해서 필리핀에 4개월공부하러 갔다왔죠. 갈때는
정말 제가 원하는 만큼 영어를 잘하고 돌아올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한국사람들과 매일놀고 영어가르치는 것도 한국강사들은 정말 잘 가르친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까요. 한가지 어드밴티지는 간단한것도 영어를 써본다는 것 밖에는 없더군요. 그렇게 필리핀에서 돌와와서 첫시험이 710점 정말 넘기 힘든벽을 넘었지만 크게 좋진 않았어요. 가기전에 680이였으니까요. 그리고 몇번시험끝에 820점이 나왔어요. 이렇게해서 일단 중간목표치 까지는 온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요즘은 공대생들도 900은 넘어야한다는걸 아니까요.
<저의 공부 방법>
1. 2학년 2학기 - 첫시험 280점 : 영어에 워낙 관심이 없던지라 단어도 모르고 해서 우선순위영단
단어만 보고 시험쳤어요.
2. 3학년 1학기 - 600점 돌파 : 4개월동안 기초영어를 잡기위해 학원을 다녔어요.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었던 학원이에요 영어에 재미를 붙게 해주었던 학원이었으니까요.
3. 3학년 2학기~4학년 1학기 - 600점대 : 학점과 자격증으로 큰 시간을 많은 시간을 내지는 못했지만 파랭이와 빨갱이를 1회독했구요. 가끔 여기 의해커스 예상강 모의고사를 봤어요. 정말 그당시에 600점대는 넘기 힘든 산처럼 보였어요.
4. 필리핀연수 직후 -710점 : 계속 파트5~6 문제를 풀었어요. 일주일에 5회분정도. 그리고 듣기에 투자하던 시간을 크게 늘렸어요.
5. 현재 - 820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
사실 이 글은 수기라고 할것도 없어요. 왜냐면 여기에서는 정말 몇번 시험만에 900돌파했다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저처럼 오랜시간동안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맘고생하는 사람들요.
이글을 보시고 " 아~ 이사람도 지금 나랑 비슷하구나 ~ 하고
서로 공감하며 모든사람이 뛰어나지 않아도 노력한 사람도 결국은 보상을 받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저도 더 노력해서 원하는 점수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여러분도 더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는것들 이루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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