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8.12




1.필자의 영어기본 실력
2.시간단축요령 and 단기간 점수 상승 팁
1. 토익을 공부하는 사람들 중 이런 특징을 갖은 사람이 있다.
엘씨는 어느정도 들리고 파트7 해석도 어느정도 된다. 그런데 문법적 지식이 없어서
파트5,6을 푸는 시간은 오래걸리는데 틀리긴 또 오지게 틀려서 파트7 지문 통째로 날리는 사람.
그렇다 내가 바로 이런 사람이다.
나는 수능 외국어를 2등급 맞고 26살 먹도록 토익을 한번도 보지 않았었다. 영어공부를 놓고 살았었지
아예 수능 끝나고 부터.. 수능 볼 시기에도 난 문법은 포기한 상태였고 오로지 독해와 단어 두가지만 해서
전략적 2등급을 얻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토익시험 하면 문법시험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시험볼 생각조차 안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취업이라는 난관은 누구에게나 닥쳐오기 때문에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올해 초 3월 사학년이 되서 토익점수 하나는 있지 않아야 겠나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다.
당장 자격증에 학점에 해야될게 너무 많아서 공부기간은 딱 3주를 잡고 시작했다. 학원이고 강의고 3주밖에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독학을 하기로 마음먹고 스터디에 들어갔다. 내가 의지력이 너무 약해서 혼자하면
문제집 한권도 못풀었을 것이다. 친구들은 대부분 800점대 였고 900점인친구도 있었는데 만료시기가 다가와서
한번 더 보는 그런 애들이었다. 주3회 모여서 엘씨 알씨 1회씩 풀고 리뷰했고 교재는 이티에스1200제와
해커스 노랭이였다. 한번 모일때마다 5일치씩 단어테스트를 봤는데 단어는 성실하게 외워갔다.
처음 알씨문제를 푸는데 파트5,6에서만 20개를 틀렸다 ㅋㅋㅋ 형용사, 부사 자리가 뭔지도 몰랐고
품사구분도 물론 못했다. 주변에서 다들 토익8백이라니까 솔직히 3주만에 8백찍을줄 알고 시작했는데
이 때 부터 맨붕이왔다. 근데 시간이 3주 밖에 없어서 기본서 볼 시간도 없었고 오로지 문제집안에 있는
해설만으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말이 3주지 이 당시 국제 frm이라는 난이도 높은 자격증시험 공부를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루에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은 스터디 제외하고 4시간 정도 밖에 없었다.
내가 공부만을 올인하면 삼일도 못가는 성격이라 주말엔 술도 마셔줘야 했다. 시험전까지 이티에스1200제를
다 풀고 노랭이 한권을 2독했다. 그리고 시험을 봤다. 결과는 엘씨 445 알씨 360 총 805점이 나왔다.
엘씨는 처음 할 때 부터 크게 어렵지 않아서 따로 공부한게 거의 없었다. 이렇게 3월 내 인생 첫 토익이 마무리 됬다.
2. 첫 토익에서 그래도 목표로 하던 8백이 나와서 이번 여름 방학 때는 9백찍는것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 했다.
6월말 토익을 3월이후로 공부 하나도 안하고 봤다. 근데 결과는 700점..;;; 다시 멘탈이 나갔다. 자신있던 엘씨도
안들리고 알씨는 시간부족이 엄청난 장애물로 다가왔다. 무려 2지문을 통째로 찍었기 때문에 망할 수 밖에 없었다.
첫토익에 운좋게 8백이 나온게 내가 너무 자만하게된 계기가 되었고 토익을 안일하게 보게 된 것이다.
문과 토익8백으로 어디 좋은기업에 취직이 되겠냐.. 난 이번 여름방학이 마지막 토익 기회이기 때문에 필사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7월부터 알씨 시간단축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를 시작했다. 파트5,6 25분 파트7 45분 5분 마킹시간으로
두고 시나공 1000제를 문제를 푸는 연습을 이주동안 했는데 전혀 시간단축을 시킬 수 가 없었다. 하지만 독해의 정확성은
확실히 얻을 수 있었다. 이때 한가지 깨달은게 내 실력으로는 파트7을 절대 45분에 풀 수가 없다 였다. 나름 독해의 정확성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풀기만 하면 2~3문제 정도만 틀렸다. 그래서 파트7을 50분의 시간으 주고 파트5,6을 빨리 푸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때 내가 시험을 해봤다. 3회분은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파트56를 풀어봤고 3회분은 시간제한을 두고 풀어봤다. 당연히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푼 결과가 월등히 좋을 것 이라고 예상했는데 결과는 별 차이가 없었다. 어차피 내 지식은 한정되있고 오래 생각하나 짧게 생각하나 결과는 같다는 것이 었다. 이때 부터 빠르게 5,6을 찍고 넘어가는 연습을 했고 23분까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됬다. 이정도로 풀 수 있게되면 파본검사시간을 이용해서 약 7문제를 풀고 파트1,2 디렉션때 각각4문제 정도를 풀면 실제 시험장에서는 20분안쪽으로 파트5,6를 풀 수 있고 파트7에 50분을 할애 할 수 있게된다. 시간단축 문제는 즉 파트7에서 시간을 줄이려고 하지말고 5,6를 통해 주려라 그리고 파본검사시간에 눈으로 파트,56를 푸는 연습을 해라 가 쉽게 말하면 결론이다. 감독관에 따라서 파본검사시간에 못풀게 하기도 하기때문에 눈으로 풀라는것.
웃긴것은 품사구별도 못했고 자리 구분도 못하던 실력이 별다른 문법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아졌다.
시간조건부사절에서 미래시제를 현재로 쓴다든지 인콰이어 리퀘스트 댓절에서 동사원형을 쓰는것 씬스가 나오면 현재완료 이런
많이나오는 문법들은 따로 기본서를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절로 알게 됬다.
토익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두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차근차근 기본부터 기본서를 보고 점수를 차차 상승시키는 부류와
드립다 문제를 많이 풀어서 리뷰를통해 문법지식을 습득시키는 부류 나는 후자였다. 시간도 많이 없었고 성질이 급했었던게
원인이었던것 같다. 물론900점을 넘기는 고득점자들은 기본부터 탄탄한 케이스가 대다수일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처럼
토익에 투자할 시간이 얼마 없는사람들도 충분이 문제집을 통해서만으로도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다.
심지어 단기간 점수 상승에는 문제를 통해 공부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인것 같다.
이렇게 한달이 흘렀고 7월말 시험을 보았다. 처음으로 시간이 남았고 알씨는 굉장히 만족스럽게 풀었다. 느낌상 엘씨가 좀 망한것
같았다. 엘씨는 이티에스를 푼게 전부였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게 느껴졌다. 그래서 8월시험을 준비
하는동안에는 해커스 천제2를 사서 풀었다.
가채점 결과 lc - 5 rc - 8 이 나왔다. 2달공부한 결과 치고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략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공부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험을 보고 내가 부족한것이 뭔지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면서
공부법을 변형시키는것이 단기적 점수 상승의 팁 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8월31일 토익이 마지막인 사람들이 상당히 있을 것이다.
남은 2주 반이라는 시간동안 각자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꼭 원하는 점수를 받기를 바란다. 같은 토익커로서 8월 마지막까지
힘내자!
댓글 7개| 아 뭘까요 이게 답글 | ||
힘을 얻고갑니다. 저는 2주공부하고 730점정도 찍었는데. 2달째 800근처였네요.. 보고배우고 갑니다. 8.31일 마지막이기에.. 전기본서 조금봤어요.. 마지막 19일 정리 하고가렵니다.. | ||
| 아 뭘까요 이게 답글 | ||
파랭이는 문법만봣는데도 많아서 지침.. 오답도 하다가 말았음ㅜㅠ 그냥 체크하고 다시반복하는게 저한테 맞는다는걸 알앗어요. 파랭이 대충봐서 지금 개념다시외우는중. 양치기로가야겠네요 | ||
| ㅇㅇ 답글 | ||
점수 단기간에 올리는 적절한 방법인것 같아요. 저도 그냥 점수만 필요해서 학교 다닐때 점수만 맞췄는데... 문제는 취업후 6-7년 지나고 회사 승진 시험때문에 토익을 보니 다시 점수가 원위치 하더군요. 그런데 또 저런 방법으로 해서 점수를 맞추긴 맞췄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하지만 영어 공부는 꾸준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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