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PS 시험날을 위한 Tip  ※

시험 보기 10흘 전,

시험이 열흘 정도 남으면 먼저!! 평소에 준비하신 것을 기준으로 문법,어휘부분을 공략하셔야합니다. 이 두 부분은 이해를 못하셔도 암기로 커보가 가능하며 각각 100점씩이지만 이 두 부분을 공부해 두시면 청해, 독행서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L/C와 R/C 는 평소에 꾸.준.히. 하신 만큼만 점수가 나오는 파트입니다.

시험 보는 날,

첫째, 당일날 30분정도 일찍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시가 다 되서 급하게 앉으시면, 긴장되고 집중이 안되서 청해파트 1,2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워 집니다. 청해파트1,2는 한번만 들려주고 발음혼동문제,  단어하나를 가지고 오류를 가르는문제가 많기 때문에 그 날의 컨디션이 작용을 많이합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꼭 미리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둘째, 입실하실때 신분증은 오직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만 가능합니다. 다른 신분증은 해당사항이 없으니 꼭 유의하셔서 잘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필기도구는 컴퓨터용 싸인펜만 가틍합니다. 당일날 밖에서 파는학교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요점은 토익처럼 연필가지고 가시면 낭패라는 거. 시간이 부족하니 수정을 한다거나 하는 것은 시간낭비니까요, 그 시간에 한문제라도 더 푸세요. 보통 총점 700 이하 정도 분들은 그나마 140분동안 문제를 다풀고나오면 다행입니다.

셋째, 토익시험에서도 그렇지만, 시험 중에 소음을 내는 분들이 있지요. 코 훌쩍이시는 분들, 다리 떠는 분들 등등... 그러면 시험 후에 불평하지 마시고, 감독관을 부르세요.. 그동안의 시험을 위해 그렇게 노력하고, 시험을 보려고 돈을 내고 시험장소에서 까지 그런 희생을 감수해야 할 필요는 없지요.  그 분들 일당 3-4만원받고 괜히 서있으려고 있는 분들이 아니에요. 꼭 여러분들의 권리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 ^^

청해, 문법, 어휘 등의 파트별 대처 방법,

첫째, LC 의 경우 파트1과4가 가장배점이 높고 3가 가장 득점률이 높으며 배점이 낮습니다. 팟 1,2 들으실 때 받아적으면서 듣지 마세요. 들려주는시간이 달랑 2-3초이기때문에 그거 적다가 다음문제를 놓치게 됩니다.

파트1의 경우  처음나오는의문사와 시제 그리고  인칭을 빠르게 포착하시고 ->  상황판단을 하시고 -> 동시에 그것에맞는 가능한 답을 머리속에서 그려내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평소에 받아쓰기 연습을 하셨다면 금방 적용해서 푸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나왔던단어가 선택지에 나오거나, 묻는문장인데 선택지도 묻는것이거나, 문맥은 맞는데 시제가 맞지 않는 것들은 요즘시험에서는 거의 답이 아닙니다.

둘째, 파트3,4는 반드시 두번째 들으실때 두사람의 관계, 돈의 액수, 토픽등 중요정보를 받아적으셔야하며 지문에 나온단어나 어구들이 선택지에 나온경우 그게 답인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두 파트  모두, main topic 을 묻는문제는 첫대화나 첫문장만 잘들으시면 거기에 90%이상 답이되는 어구들이 숨어있습니다. ^^ 두번째들으실때 이 점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잘 들리실 거에요.

셋째,  청해시험의 경우 한번들려주기때문에 파트1,2는 단어하나, 발음하나가 중요합니다. 파트1의 경우 첫단어가 무엇으로 시작하는지 잘 파악하세요. Do you~, Are you~, Thank you for~, I'm sorry for~ 등등 각각 스타일에따라 답은 달라집니다.  파트2의 경우 대화가 3마디가 나오고 4마디째를 묻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첫번째와 두번째부분에 20%정도 비중을두시고 세마디째에 80%정도 비중을 두셔서 들으셔야 합니다.

넷째,  파트3의 경우 아직까지는 수험생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시는 쉬운부분입니다. 두번들려주는데다가 대화들이 일상회화이기 때문에, 생활영어를 평소에 잘 들어두시는 분이 유리합니다. 단, 파트3의 경우 처음 들으실때 중요한 정보(숫자, 사람이름, 약속시간, 전개되는 사실) 가 있으면 시험지에 적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째, 파트4의 경우 독해파트2를 읽는 경우인데, 대부분 보도문입니다. 이 파트를 제대로 준비하시려면, 받아쓰기나 쉐도잉 보다는 CNN, AP 등으로 보도문들을 귀에 익히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독해처럼 이 파트역시 처음 들을땐 이지문이 보도문인지, 논문발표인지, 일기문인지, 편지인지등을 파악하시면서, 숫자등 중요정보가 나오면 시험지에 받아적다가, 두번째 반복될 때 해당 question 에 맞춰서 들으시면서 답에 접근하시는것입니다. 텝스 공부하시는 분들은 영자신문 많이 봐두시면 다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영문소설은 별로 도움이 안되요 ^^;

여섯째, 문법은  접속사, 관계사 부분이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항상 출제되는 시제, 조동사, 수동태, 준동사, (특히분사), 명사, 전치사 부분은 중점적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파트4의 경우 그냥 독해하지말고 각각선택지의 주어, 동사를 파악하셔서 수의 일치, 시제 일치, 태만  잘 확인하셔도 반 이상 맞을 수 있습니다. 어휘의 경우 L/C 에 나왔던 단어들이나 표현들이 다시 나오는경우가 많고 이부분역시 생활영어책을 많이 봐두시면 좋아요. 어휘는 쉽다고들 해도 고득점 받는 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시간관리의 문제도 있지만, 주된 이유는 텝스에 출제되는 포괄적 어휘들을 잘 익히지 못해서 입니다.